이상설 신임회장(좌), 전성근 회장(우측)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11월15일, 2013년도 연차 총회를 통해 이상설 부회장을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전성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협조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도와 한미노인회가 더욱 더 화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설 신임회장은 “오레곤 한미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그동안 수고하신 전성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취임사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60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원진이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고 이상설 신임회장의 선창을 시작으로 즐거운 노래마당이 펼쳐졌다.

오레곤 한미노인회 이사장에는 김대환씨, 총무 김국주씨가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