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중앙교회 떠나 오레곤한인회관으로 둥지 옮긴다.

오레곤 한미 노인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권희수 노인회장은 2018년 차기 노인회장으로 연임되었다.  지난 2년간 수고한 권태미이사장은 한미노인재단 이사장에 취임되며, 한미노인회 신임이사장으로 김대환씨를 추대했다.

지난 12월30일 노인회 정기 총회가 포트랜드 중앙교회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노인회원들과 오레곤한인회 강대호 회장,임용근 오레곤주 전 상원의원, 백동인목사(갈보리장로교회), 오정방 한인회 이사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희수 노인회장은 “ H 마트에서 매년 풍성한 음식으로 우리 노인회를 후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또한 오늘 노래자랑을 위해 건보당과 삼진 백화점에서도 선물을 증정해 주었다.” 말하고 “그동안 몸이 불편했던 관계로  회원들에게 연락이 소홀했다.”며 다음에는 회원 모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늘 즐거운 생활이 되기를 기원했다.

참고로 이날 한미노인회는 회원들의 이동을 위해 15인승 버스 3대를 운영했다.

강대호 한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거동하시기에 오늘 날씨가  좋아 너무 다행이다. 권희수 노인회장님이 잘 이 끌어 주셔서 한미노인회가  잘 운영되는것 같다.” 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시라고 새해 인삿말을 전했다.

한미 노인회 정기총회 감사(오정방)보고에서 2016년 11월 부터 2017년 10월 말까지모든것이 정확하게 운영되었음 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직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는 백동인 목사의 기도, 종암스님의 덕담이 있었으며, 임용근 전 의원은 권희수 노인회장과 권태미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한미노인재단 사무총장 신종식 목사의 노력으로 한미노인회는 그동안 사용했던 포틀랜드 중앙교회를 떠나 오레곤한인회관 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되었다.   노인회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1월27일(정오12시) 은 입주식을 겸한  기념공연을 오레곤한인회관서 개최하며, 점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오레곤&밴쿠버 주관으로 교회연합회가 초청한 목포 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팀이 출연한다.

일시: 127() 정오 12

장소: 오레곤한인회관

대중(웹용)

종암스님(웹용)

신종식 목사(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