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 Posted by 오레곤저널 | Oct 4, 2013 | 독자기고 | 0 | -강성재- 시인ㅣ오레곤문인협회 부회장 축제의 시작이다. 바다…. 숨겨진 행간의 비밀같은 혹은 맛깔스런 시어가 사는 해변길 한 닢 해초가 새를 불러 유영하고 반짝이는 모래가 햇살같은 시집을 펼쳐들고 걸어다니는 바다 그 바다 때로는 넘실대는 파도가 하늘을 토해내는 바다 그 서늘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