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오레곤 동포여러분!

국내외적으로 다사단 했던 2016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정유년을 맞이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노인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닭의 울음이 새벽을 열며 어둠은 물러나는것처럼 나쁜일은 물리치고 행운과,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 바라는 소원은 각자 다르겠지만 그 어느 해보다 이 아침을 건강하게 맞게된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백세 시대에 걸맞게 열심히 운동하셔서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17년 한미노인회 의 회장직을 맡긴 뜻을 살펴 열심히 봉사 하겠으며, 오레곤 한미노인회의 희망사업 또는 해결해야 할 과제를 검토해 임기중 최선을 다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오레곤 한인사회의 어른으로써 이제는 오레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후대들을 위해 힘을 모우는 모범적인 한미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새 아침에

한미노인회 회장 권희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