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참석외로움 씻고 흥겨운 하루 보내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권희수 · 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한 2018 하계 야유회 행사가 6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타이가드에 위치한 쿡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노인재단 사무총장인 신종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권희수 노인회장과 강대호 한인회장의 인사에 이어 서영주 목사의 건강생활정보 세미나를 듣고 1, 2부 행사를 마쳤다.

노인들은 한인회에서 제공한 점심식사와 그로서리연합회에서 증정한 기념품을 받은 후 김운씨의 사회로 진행된 3부 노래자랑 잔치를 펼치면서 이민생활에 쌓인 외로움과 소외감을 말끔히 씻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