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관 10주간 무료세금보고 끝내

지난 4월 28일(토) 저녁 6시 비버튼에 있는 차이나 제이드 식당에서는  2018 VITA( Volunteer Income Tax Assistant 무료 세금보고) 프로그램 봉사자 의 밤 행사가 있었다.

이날 오레곤 한인 사회관의 박은수 관장(비버튼 우리연합교회 시무)은 모든 봉사자들에게  IRS에서 주는 자원 봉사자 인증서와 오레곤 한인 사회관에서 준비한 자원 봉사자 기념 메달을 수여하였다.

박은수 관장은 “ 미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봉사자만으로 실시되는 OKCC-VITA 프로그램은대단히 자랑 스러운 일”이라며 특별히작년 10월부터 올 해 1월까지 13주에 걸친 자원봉사자 교육과 자격 시험을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세금 보고를 통해 지난 10주동안 35명의 한국인 가정과 41명의 미국인 가정에게 세금 보고를 해 주었고, 2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세금에 대한 무료 상담을 해주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 동안 매 주말 마다 배우자들이 세금 자원봉사를 할 수있도록 기꺼이 허락하고 기다려준 배우자들 덕분이라며  배우자들에게도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올해로 6번째 해를 맞이한  OKCC-VITA 는 아무런 댓가나 외부 지원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정 액수 이하의 소득을 가진 가정에게 자원봉사자 들이 세금 보고를 대행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자는 송재익(Site Coordinator),김주영, 양 지, 유선문, 정진화씨 가족 등이 함께 했다.

빅은수 관장과 참자자(웹)

기념메달 수여자(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