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수많은 공포증이 존재합니다. 공포증은 500 가지가 넘습니다.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10 %가 공포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포증은 미국에서 가장 흔한 정신 장애로서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다는 특성을 지닙니다. 실제로 거미, 높은 장소를 두려워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생각 외로 많습니다. 이것에는 불안 장애, 공황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강박 장애가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첫째는, 사회 공포증입니다. 사회 공포증은 사회적 상황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둘째는 특정 공포증이 있습니다. 이것은 동물, 자연 환경, 상황, 혈액 주입, 상해 등에 대한 공포증입니다. 셋째로 광장 공포증이 있습니다. 이것은 출구가 안 보이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이것의 대부분은 공황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시시각각으로 두려움이 다가온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성경은 두려움의 주제에 대해 침묵하지 않습니다.

디모데 후서 1 장 7 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에서 “두려움” fear이라는 단어는 헬라어의 “공포” phobias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단어는 신약 성서 가운데 이곳에서 유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두려움은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대신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움을 다스려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189 번이나 “두려워 말라”라는 표현이 언급된 이유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실패의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바울은 고린도후서 4:8에서, “우리는 종종 고난을 겪는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밟히지 않는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몰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곤경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는 쓰러트림을 당하여도 다시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4: 8-9, CEV) 바울은 가격을 당해 얼굴을 땅바닥에 처박은 채로 나뒹구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상처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3 장 2 절은 “우리 모두는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고 말합니다. (야고보 3: 2, NLT) 성공한 사람들도 평균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할 때마다 다섯 번에 두 번의 확률로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실패한 사람들도 다섯 번 중 세 번을 실패합니다. 성공적인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1) 우리는 모두 실패합니다. 2) 우리는 자주 실패합니다. 아무도 한 번만 실패하지 않습니다. 3) 우리는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실패할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7 장 20 절은 “이 세상에는 항상 옳은 일을 행하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전도서 7:20, GN)

슈퍼 스타 선수도 실패합니다. 대통령도 실패합니다. 부처도 실패했습니다. NBA에서 가장 좋은 슛성공률울 자랑하는 선수들도 슛의 절반을 실패합니다. 미국 프로 야구의 최고의 타자들도 평균 타율이 3할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홈런 왕 베이브 루스는 홈런을 714 개 쳤지만 1330 번이나 삼진아웃 당했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세 번의 전투 중 두 번의 전투에서 패했습니다. 미국 백화점 Macy를 설립한 R. P. Macy는 Macy’s를 시작하기 전에 7 번의 파산을 겪었습니다. 교황, 한경직, 옥한흠, 빌리 그래함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교 지도자들은 한 때 영적으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3 장 23 절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표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롬 3: 23, NLT) 하나님의 눈에는 모든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2.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거절하십시오

고린도후서 4 장 8-9 절을 보면 바울은 바닥으로 나가 떨어졌지만 실패의 두려움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패자를 싫어하며 승자를 사랑합니다. 사람들은 미국에서 실패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로 간주되기 때문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아무도 실패라고 불리기를 원하지 않으므로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분석의 마비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당신을 우유부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틀린 선택을 할까 봐서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그래서 정작 우리는 중요한 때에 선택을 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실패의 효과가 지나치게 과장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실패는 세상의 끝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죽일 수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실패하지만 그들은 결코 그만 두지 않습니다. 기업가들이 처음 사업에서 많은 돈을 버는 케이스는 전무합니다. Tulane University의 경영학 교수인 Lisa Amos에 따르면, 성공적인 기업가의 평균 실패율은 3.8 번이었습니다.

실패와 성공의 차이는 단지 실패 자체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만 둘 때까지 여러분은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포기할 때까지 여러분은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실패는 꿈을 꾸지 못하는 것입니다. 실패는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입니다. 목표를 수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패는 넘어졌다고 고 일어서지 않는 것입니다. 진짜 실패는 다시 일어나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리그에서 26 번이나 우승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실패에 지치지 않았습니다. 경기 중 그가 가장 많이 내뱉은 말은 계속해서 “내게 공을 줘” 였습니다.

3. 실패에 직면할 때 기뻐하십시오

고후 4:16-17을 보면 바울은 실제로 실패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도구 가운데 하나가 성도의 실패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그 실패는 단지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사용하시는 가장 위대한 교육 도구 중 하나가 실패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실패는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실패를 경험하면서 그 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시편 119 편 71 절은,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실패는 비극은 아닙니다. 우리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패를 우리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 그것이 진짜 비극입니다.

히브리서 12 장 15 절은,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 이것이야 말로 사람이 인생 가운데 겪을 수 있는 최대 비극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삽니다. 그러나 들어보세요. 기독교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생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 안에 살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의 하나님은 결코 실패를 모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실패할 수 없습니다.

갈보리장로교회: 8060 SW Brentwood St, Portland, OR 97225 / 주일예배: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