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회장박서경)는지난 9월20일오후 5시,훼더럴웨이 금강산 레스토랑에서 이상규 총무 이사의 사회로 상임 이사회의를 갖고 11월1일에 개최되는 정기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과 기타 사업에 관해 논의하였다.

신원택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서북미 연합회가 여러해 동안 추진 해왔던 비영리 단체등록을 완성 시킨 박서경 회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서북미 연합회가 한가지 사업을 하더라도 알차고 보람차게 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이사장은 서북미 연합회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봉사하고 있는만큼 서로 이해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서북미 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서경 회장은 인사에서 그동안 연합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다며, 금년이 가기전에 동해병기 사업및 위안부 기립비 건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원로 회장을 섬기면서 단체장 초청간담회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11월에 개최되는 정기 이사회를 대비해서 많은 의견을 내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연합회 임원및 이사 위촉에 관한 질문에 연합회 정관에 의하면, 임원은 회장이 추가로 위촉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다며, 이에 관련해 차후에 다른 질문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서용환 사무총장이 사업 보고를 했으며,임성배 부회장은 재무 보고에서 제9대 서북미 연합회 예산은 회비및 찬조금포함  50,000.00불로 결정 했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하고 정기 이사회에 예산안을 회부 하겠다고 말했다.

서북미 연합회 상임이사는 박서경 회장, 신원택 이사장, 이광술 수석부회장, 이정주 수석부이사장, 임성배 부회장, 서용환 사무총장, 이상규 총무이사 등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광술 수석부회장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하여 각종 안건을 다루었다.기사/사진제공 이흥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