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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 1만5천명 넘어섰다.

클래스탑 카운티 공중 보건국은 지난 수요일(22일) 다양 씨푸드(Da Yang Seafood)  직원 중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며 아스토리아서 가공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보고했다. 이 회사는 확실한 테스트 결과를 받을 때까지 폐쇄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로써 클래스탑 카운티는 지난 3 월 23 일 아스토리아의 본스테인 씨푸드와  퍼시픽 씨푸드의 38명 확진자 포함 총 68 건의 바이러스 사례를 공개했다.

오레곤 보건 당국은 22일, 주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는 1만 5천 393명이며  271 명의 사망을 보고했다.

이날 케이트 브라운 (Kate Brown)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 확산을 늦추기 위한 주 전체의 새로운 제한 사항을 발표했다.

12세 이상 실내 공공 장소 및 야외 마스크 착용은 금요일 부터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적용된다.  또한 학교가 오픈 되면 K-12학년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브라운 주지사는 대형 식당, 바, 커뮤니티 센터, 교회 및 체육관과 같은 실내 장소의 수용 인원을 250 명에서 100 명으로 낮추고 있다. 재 개방 계획 2 단계에 있는 카운티의 레스토랑과 바는 오후 10 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 센터는 거주자 보호를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지만 외부 방문자를 허용 할 수 있다.

브라운 주지사는 다수의 바이러스 사례가 여행과 관련이 있으며, 감염률이 높은 곳의  여행 제한에 대해 이웃 주와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식당과 상점을 계속 열고, 그룹으로  모이고, 하이킹, 야영을 하고 주립 공원으로 나가는 것이 가능할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한 것은 우리가 하기에 달려 있다. 당신의 선택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고 강조했다.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 광범위한 강제적인 폐쇄를 다시 할 수밖에 없다.” 이 모든 결정이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라며 ”우리 모두는 진정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