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임마누엘장로교회 는 오는 3월26일 (일) 오후 5시 담임목사 위임 및 은퇴, 장로, 권사 취임 예배를 드린다.

그동안 교회를 섬겨왔던 신종식 목사는 은퇴하고 김대성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한다.

신종식 목사는 “부족하지만 이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과 믿고 따라준 교인 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과 선배, 동료, 후배 목회자들 에게도  고마움 을 표시했다.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김대성 목사는 미주한인 장로회(KAPC) 필라노회에서목사 안수를 받고,  필라델피라 영생장로교회 부목사로서 다년간 사역한 목사로 알려졌다.

대학 졸업 후 10여년간 대학과 대기업에서 IT  전문가로 활동한 후에, 초등학교 시절 기도한대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목회자의 길을 살게되었다고 밝혔다.

김대성 목사는 신앙적으로는 35년동안 예장합동측에서 목회하고 은퇴한 부친과, 약 8년 동안 부교역자로 섬겨온 필라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미셔널처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박사과정 논문도 선교학 분야로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한나 사모와  슬하에  예찬(Samuel), 성찬(Daniel),  찬주(Grace )  세명의 자녀가 있으며, 김한나 사모는 대학에서 영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TESOL 및 교육학을 전공한후 오랫동안  교육전문가로 활동했다.

오레곤임마누엘 장로교회 교우 일동은  신종식 목사님 은퇴식을 겸한 김대성 담임목사, 박재도 장로및 박종미 권사취임식에 지역성도들을 초청하고 함께 축하해 줄것을 부탁했다.

임마누엘장로교회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