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회 김성주 회장과 라제관 이사장은 6월1일(토) 비버튼시가 주최한 다문화 커뮤니티 포럼에 참석해 미 주류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방안과 교류를 모색했다.

여러 소수 민족과의 만남을 통해 한인 사회를 알리고 시장 및 지역 인사들과의 교제로 주류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인대표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포럼은 약 백여명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석자들이 모여 소그룹 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여러 의견을 비버튼 시 당국에 개진하고 2부에서는 데니 도일 시장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경찰관, 소방관을 포함한 여러 당국자들이 비버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분야의 서비스 내용들을 소개했다.

비버튼 시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은 www.beavertonoregon.gov 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