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회  2019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회장 한경수)는 지난2월 2일 오후 5시, 한경수 회장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 및 임원 상견례를 개최하고 임성배 현 이사장의 유임을 추인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 및 임원 인준, 한인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인준을 하고, 이흥복 상임이사와 최승덕 이사를 감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과 이사진 구성을 마치고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경수 한인회장은 “ 지난해 밴쿠버 한인회를 잘 이끌어준 임성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님들에게 감사하다.” 말하고 “영어권 2세와 차세대들과 함께 하고 밴쿠버시와한인회와의  좋은 유대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주류사회 문화에 동참하는 한인회로 발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밴쿠버 한인회는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미 만남의 밤 겸 후원의 밤, 어버이날 행사, 지역사회 봉사 활동, 한인회관 마련 총영사배 골프대회, 6.25 참전용사 기념식, 광복절 행사 및 지역사회 경찰서 감사의 날 체육대회,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 세미나, 정기총회 등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임성배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경수 회장을 도와  밴쿠버 한인회가 더욱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을 다짐했다.

안무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은 현재 건축기금으로 68,769.34불이 은행에 적립되어 있으며, 6월에는 한인회관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밝히며,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교민이 함께 협조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이날 임원 이사 상견례에는 한경수 회장, 임성배 이사장을 비롯하여  안무실, 유승호, 이흥복,  정영세, 최승덕 이사와 양창모 재무부장, 한안나 여성부장, 양수영 서기등 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