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하원 49선거 출마  11 본선

 오레곤주 하원의원 11월 본선에 진출한 공화당 소속의 황세진(Justin Hwang) 후보가 선거일을 약 3개월 앞두고 선거운동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15일 예비선를 통해  97.5%로 공화당 후보로 확정 당선 되었고, 인디펜던트(Independent,통합당) 후보로도  7명(민주당 포함)과 경선해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황 후보는 그동안  2만여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어왔다.

제 49 선거구인 이스트 카운티에서 중소기업연합회와 오레곤 주택협회의 지지를 받아낸 황세진 후보는 다음주부터 TV 광고는 물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적인 미디어 선거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공화당으로부터 15만달러의 선거 비용을 지원받고 개인 모금을 통해 4만5,000달러를 모금, 마지막 지지세력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총 캠페인 예산은 85만불로 예상했다.

황 후보가 출마하는 이스트 카운티 49지구는 그레샴, 트라웃데일, 페어뷰, 우드빌리지 와 포틀랜드 동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6만7,000명이다.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권익을 대변하며 선거구 지역인 포틀랜드 이스트 카운티 경제 환경개선을 공약으로 내걸고 민주당 2선 의원인 크리스 고섹 하원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하루빨리 당선되어 한인사회에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황세진 후보는 60일 계획으로 10월 15 일 투표지가 나올때 까지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풀뿌리 캠페인 ( grassroots campaign) 으로 막바지 피치를 올린다.

한편, 오레곤 한인사회는 새로운 한인 정치인의 탄생으로  한인들의 위상이 높여 지기를 기대고 있다.

황세진 후보와 자영업자(웹)

지역구 상공인과 함께

황 세진 후보 가족

황세진 후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