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미 노인회(회장 권태미)는 ‘ 후원의 밤’  행사를 위해 한국의 유명한 국평한사랑 문화 예술단을 초청한다.

노인회는 지난 8월19일 임원 회의를 갖고  다가오는9월7일 “노인회 후원의 밤” 일정을 점검하며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논의했다.

권태미 노인회장은 “충추가절을 맞이하여  한국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고향의 향수를 달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윤주 단장이 이끄는 국평한사랑 문화예술단 15명은 모두 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국악인,명인 등 각 지역에서 내노라 하는 실력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경기민요, 남도민요, 제주민요,해주,밀양 아리랑,제주 허벅춤,해금 등 대한민국 8도의 민요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7일 오후 4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되는 ‘노인회 후원의 밤’ 행사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오레곤 한인회, 오레곤한국전쟁기념재단 그리고 오레곤저널이 후원 하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노인회가 준비한 저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