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 OB(50대)축구팀이 지난 6월 30일 팀버스 스포츠 컴프렉스(Timbers Sports Complex)에서 치러진 아메리카 리그전 챔피언쉽(Championship Match)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졌다.

오레곤 한인 축구동호회 ‘OB축구팀’은 3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축구 활성화를 위해 40대 축구팀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OB축구동호회 강성주 회장은 “조기축구나 축구동호회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을 두손 들어 환영한다.”말하고 “시작이 망설여질때,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는 이유를 OB축구팀 에서 찾으시길 바란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중에 있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