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타임의 편집자들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을 선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복잡한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누가 뽑혔을까요? 예수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가 누구였는지 정말 알고 있을까요?

요한복음 10:30-33에서 예수님은 놀라운 주장을 하십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요한복음 10:30-33)

예수님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역사상 그 어떤 종교인도 이렇게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부처님, 간디, 모하메드도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러셨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미쳤거나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5:20-21에서 예수님은 다른 놀라운 주장을 펼치셨습니다.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누가복음 5:20-21)

우리는 또한 예수님이 죄를 용서한다고 주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어둠에 빠뜨리는 모든 것들, 우리를 괴롭게 하고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을 지워버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인생의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할 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두 번째 기회를 원한 적이 있나요? 새로운 시작을 원한 적이 있나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놀라운 주장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면 영생, 즉 지금부터 시작하여 영원토록 지속되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의 질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 주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이기는 힘을 주실 수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힘을 주실 수 있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한 적이 있나요? 죽음 저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한 적이 있나요? 치유된 세상에서 살기를 갈망한 적이 있나요?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은 몸을 갖고 싶었던 적이 있나요?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따른다면 죽음조차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은 그분과 영원히 함께할 영광스러운 삶으로 가는 문턱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시며,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이 누구라고 주장했는지 진정으로 알게 되면 우리는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응답을 요구합니다. 예수의 생애를 읽으면서 단순히 그가 위대한 스승이거나 역사상 주목할 만한 인물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선택은 테이블 위에 있지 않습니다. 이 세 가지 거대한 주장을 한 사람은 미치광이이거나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각자에게 중요한 질문은 “당신에게 예수는 누구입니까?”입니다. —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친구에게 예수가 누구인지가 아니라 여러분에게 예수는 누구입니까? 그는 미쳤나요, 아니면 하나님인가요? 그는 미쳤나요 아니면 구세주인가요? 그는 미쳤나요 아니면 만주의 주님인가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이 두 가지뿐입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는 누구인가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운명, 선택, 목적, 삶과 관계의 질, 기쁨, 죽음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이 결정됩니다. 이 질문은 매우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남은 생애 동안 여러분을 강화하고 격려하며 지탱해 줄 예수님과의 관계를 원하는지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어떤 하나님을 믿으시나요? 우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의 성품을 정의하고 알아야 합니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선포합니다. 오직 기독교 신앙만이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주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우리와 관계를 맺기 위해 우리 중 하나가 되셨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결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오신 이유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입니다.

릭 로렌스는 베스트셀러 책을 저술했으며, 전 세계를 돌며 교회를 성장시키고 효과적으로 사역하는 방법에 관한 컨퍼런스, 세미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로렌스는 그의 저서 ‘예수 중심의 삶’에서 사역 리더와 목회자를 위한 워크숍을 이끌던 어느 날에 대해 썼습니다. 그는 우울하고 지친 기분이었습니다. 평소 다루던 자료와 기법들이 더 이상 흥미롭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노트를 버리고 워크숍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그들의 삶에서 어떻게 활동하셨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그 후 두 시간 동안 강의실은 예수님의 임재로 가득 찼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워크숍에 대해 이렇게 열정적으로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워크숍이 끝난 후 로렌스는 다시 우울해졌습니다. 그는 회의장 한가운데에 있는 크고 편안한 의자를 발견하고 그곳에 앉아 사람들이 노트와 책, 자료를 들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주 예수님, 왜 이런 기분이 들까요? 왜 이렇게 기분이 나쁠까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로렌스는 “너는 지금 나를 제외한 모든 것에 지루해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썼습니다. (릭 로렌스, “예수 중심의 삶”, 그룹 출판, 2016, 킨들 버전) 여가, 맛집, 여행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여러분을 진정으로 만족시키고 영원한 집으로 데려다 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여러분의 대답이 여러분의 삶에 모든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백동인-밴쿠버한인장로교회 선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