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건강 전문인 연합회 (Korean American Health Professionals Alliance)는 지난 8월 23일 조지 로져스 (George Rogers Park) 공원에서 맴버들과 가족들이 함께 피크닉으로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전문인 연합회 김연규 회장(커이로프락터) 은 바베큐 음식을 준비해 이사들과 함께 전문인들과 OHSU약대 학생들을 반갑게 맞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근 한미 건강 전문인들이 단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새로 재 확립하고 출범하는데 뜻을 모았었다.

김연규 회장은 카파 (KAHPA)는 한미 건강 제공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특히 “건강 전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경제적으로 지원”하는데 설립 목적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여러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뜻을 함께할것을 다짐했다.

김젬마 사무총장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맞는 건강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건강 전문인들이 많아지면 언어의 벽을 경험하는 한국 동포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